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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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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4일 발달장애인 부모·관계자 대상 강연회 열어 사회적경제 통한 지역과 발달장애인의 공생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4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셜타운’(강동구 양재대로 1547)에서 ‘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강동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강연회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에서 시작,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나아간 ‘사회적협동조합 파파스윌’의 사례 강연이다.

구는 사례 강의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과 지역과 발달장애인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예정이다.


또, 강동구 지역 내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들이 사회적경제와의 결합을 통해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달장애인과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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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신청은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dse.org/web)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소셜타운이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운영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공간으로도 사용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의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셜타운’은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위해 천호동에 문을 열었다.


임대료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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