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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2019 클럽데이' 성료…"평화·환경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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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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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블랙야크가 20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2019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1일 밝혔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럽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 등 약 3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은 2013년 ‘명산 40’이라는 첫 프로그램 론칭 이후 현재 약 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 등 환경 이슈를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현수막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에코 데이’로 진행됐다. 여기에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폐자재로 제작한 환경 제작물을 전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평리조트 일대에 힐 러닝 장소를 마련해 알파벳 빙고 미션과 블랙야크 모델 선발 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하나의 백두대간 2019’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하나의 백두대간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만들어 한반도 백두대간 종주를 기원하는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았다.


행사 마지막으로 진행된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 및 시상식에서는 2018년 ‘명산 100’ 완주자를 비롯해 총 46명에게 당첨의 기회가 돌아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클럽데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들과 함께 평화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산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써 모든 멤버들의 의미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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