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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취임 12일 만에 다시 강원行…복구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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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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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를 잇달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진 장관은 이날 오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찾아 농업·소상공인·이재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이재민에게 임시 거처로 제공될 견본 조립주택을 살펴보고, 국회고성연수원을 찾아 이곳에 거주 중인 36가구의 이재민을 만나 위로했다.

진 장관은 속초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관광객 감소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도 만났다. 오후에는 최문순 강원지사와 만나 광범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이재민 16명이 임시 거주 중인 강릉시 천남리 마을회관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진 장관은 지난 6일 강원 동해안 산불 현장에서 임기 첫날을 맞은 뒤 12일 만에 다시 현장을 찾았다.

한편 이날 행안부는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를 돕기 위해 속초에서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를 주재하는 진 장관은 물품 지원, 기부금 모집, 인력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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