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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아내 "남편, '아들 죄 뒤집어 썼다는 루머'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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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왼쪽)과 부인 명현숙씨/사진=하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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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씨의 아내 명현숙씨가 '아들의 죄를 아버지가 뒤집어썼다'는 루머를 반박했다.


명현숙씨는 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혐의를 아버지가 뒤집어 썼다'와 같은 루머는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며 "의심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명현숙씨는 "죄송하다"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어 현재 (수원으로) 올라가서 저도 영문을 들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7월 하일이 이사장직을 지내는 광주 외국인학교에서 교사 마약밀수 혐의와 남편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하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하씨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에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인터넷에서 마약 판매 광고를 보고 판매자와 SNS로 연락해 지난달 중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이달 초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사실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변호사인 하일이 자신의 명의로 마약을 구매하고, 집에서 투약했을 리 없다"며 "아들의 죄를 하일이 덮어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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