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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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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일 ‘당신의 마음 속, 벚꽃 피우다’ 주제...달빛 아래 ‘인생샷’ 담을 벚꽃조명길 설치 ·주변 맛집 할인 이벤트도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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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신의 마음 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석촌호수변을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선사하는 벚꽃 절경과 함께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조명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우선,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부터 7일까지 서호수변무대에서는 벚꽃음악회와 벚꽃프린지 공연, 서화대전, 전통예술공연,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8일부터 12일 동호수변무대에서는 피아노버스킹 ‘호수 위의 벚꽃피아노’가 진행된다. 사전 선발로 뽑힌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마지막날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가 준비돼 축제의 여운을 달래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외에서 즐기는 ‘벚꽃시네마’가 준비됐다. 어거스트러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긴어게인 등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매일 한 편씩 상영된다.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색 데이트 장소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빛 아래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야간 조명길과 포토존은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LED 및 RGB 조명 등을 확대 설치해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만들었다. 석촌호수 전 구간에 걸쳐 벚꽃조명길, 벚꽃은하수길, 벚꽃나들이길 등은 물론 LED볼, LED큐브와 그네, 네온사인&고보조명 등이 설치된다.


또 벚꽃벽포토존, 벚꽃타이틀포토존, 벚꽃트리포토존 등이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벚꽃조명과 벚꽃포토존은 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관내 예술단체들의 참여로 페이스페인팅, 벚꽃반지만들기, 캐리커쳐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롯데월드-석촌호수 샛길에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설치돼 볼거리, 먹거리를 책임진다.


석촌호수 일대 맛집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기간 중 방이동, 송파동, 석촌동 소재 맛집을 방문해 송파구에서 발행한 축제 리플릿, 맛집전단지, SNS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결제 금액의 10~2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 맛집과 쿠폰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SNS(송파구청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놀자!'가 마련돼 축제에 의미를 더한다.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자수가방·파우치, 제과·제빵 등 제품 홍보와 함께 업사이클링 자석화분 만들기, 플라워 엽서 만들기, 도예체험 등의 체험 행사를 이어간다.


박성수 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전국은 물론 국내외에서 매년 수백만이 찾아오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호응이 좋았던 조명길과 포토존을 늘리고, 이색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 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많이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봄날 송파에서 즐거운 추억 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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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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