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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군민과의 대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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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영암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

영암군, 2019 군민과의 대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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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일 ‘2019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군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군정 현안 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 대화에서는 2018년도 성과보고와 함께, 민선 7기 군정 현안에 대한 질의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동평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의원과 도 의원, 관련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큰 성황을 이뤄냈다.

특히, 농로 포장이나 단순 생활민원 등 지엽적인 민원은 최대한 지양하고,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을숙원사업이나 불편 사업은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를 갖기로 했다.


질의 사항으로는 외부 유입증가로 범죄 우려가 큰 삼호 서부권 지역의 ‘용당방범센터 건립’과 동부권 발전을 위한 ‘영암읍 활성화 대책’, ‘문화관광 스포츠 활성화 방안’, ‘월출산 천황사 인근 유채꽃 경관 단지 지원대책’, ‘삼호읍 농업용수 공급 대책’, ‘경로당 부식비 지원대책’, ‘삼호읍 주차 해소 방안’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질의가 많았다.


또한, 군민들로부터 호응이 가장 많았던 사안으로는 조선 경기 불황을 극복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결과물인 ‘군 예산 5000억 원 시대’ 돌입, ‘맞춤형 복지시책과 마을회관 기능 강화’ 등이 있었으며, 4대 핵심발전전략산업을 발굴 육성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한 점을 높이 샀다.

전동평 군수는 “그동안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우리 군이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 영암의 밝은 미래와 군민 행복을 위해 4대 핵심발전전략을 반드시 성공시키는 것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큰 축인 대불 국가산단이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정의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읍·면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군정 철학인 ‘섬김 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현장 확인 행정’을 통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에 더욱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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