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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5G포럼, 스마트공장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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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와 5G 포럼이 15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륜 5G 포럼 스마트공장위원장, 김동구 5G 포럼 집행위원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

이노비즈협회와 5G 포럼이 15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륜 5G 포럼 스마트공장위원장, 김동구 5G 포럼 집행위원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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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5G포럼과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5G포럼은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내 5G 기술 확산과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술 교류, 자문, 공동 세미나, 수요조사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 5G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입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결성했다.


플랫폼에는 협회 회장사인 한국도키멕(로봇자동화시스템), 의장사인 텔스타홈멜(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을 비롯해 여의시스템(사물인터넷 컨트롤러 및 게이트웨이), 원광이엔텍(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추가 공급기업 24개사를 모집해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5G포럼은 2013년 창립한 민·관 협업단체로 2020년까지 5G 상용화를 선도하고자 정부 실증사업 서포터, 5G 시범서비스, 기술 표준화 트래킹 등 5G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는 기구다. 대표 의장사 KT를 포함해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TTA, ETRI 등 기업,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5G 포럼과 지난 1월부터 교류하며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5G 기술접목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조홍래 협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 혁신은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5G 기술을 접목한 이노비즈기업만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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