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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 아부다비 페스티벌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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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중 한 장면  [사진= 국립발레단 제공]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중 한 장면 [사진= 국립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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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립발레단 '지젤'이 '제16회 아부다비 페스티벌'에 초청돼 내달 7일 오후 8시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리트 팰리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아부다비 페스티벌'은 걸프 연안국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17개국 5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아부다비 전역 25개 장소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 전시 및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이번 페스티벌의 '올해의 국가'에 선정됐다.

국립발레단 '지젤'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버전으로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이 연인 알브레히트의 진실을 알고 광란으로 치닫는 극적인 모습과 로맨틱 튀튀를 입은 윌리들의 아름다운 군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의 아부다비 페스티벌 지젤 공연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연주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은 공연 외에도 발레 클래스, 오픈 리허설,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한국 발레를 알릴 예정이다. 5일에는 단원 김나연, 전호진이 현지 학교를 방문해 발레 수업을 진행하며, 6일 오전에는 아부다비 현지 학생들이 진행하는 인터뷰에 수석무용수 박슬기, 이재우가 참여한다. 이날 저녁에는 초청된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리허설을 진행하고 공연 당일인 7일에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인터뷰에 참여하며 이는 페스티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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