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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김정은, 깊은 대화할 것…큰 진척 이루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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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중국과 접경 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뒤 하노이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중국과 접경 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뒤 하노이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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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청와대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깊은 대화'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백악관에서 발표한 일정과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일정으로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등 두 지도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깊은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미 회담의 결과가 큰 진척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북미 회담에서 나올 비핵화 합의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기대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 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물어보면 답변 드릴 재간이 없다.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서 나가길 바라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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