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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웨어, 日이온그룹 채권회수기업과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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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솔리드웨어 대표(오른쪽)와 오모데라 츠토무 ACS채권관리회수 대표가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솔리드웨어)

박재현 솔리드웨어 대표(오른쪽)와 오모데라 츠토무 ACS채권관리회수 대표가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솔리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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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데일리인텔리전스의 머신러닝 전문 기업 솔리드웨어가 일본 채권회수 분야 1위 기업 에이?시?에스채권관리회수(대표이사 오모데라 츠토무)에 자체 개발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다빈치랩스(DAVinCI LABS)를 공급한다.


솔리드웨어는 여의도 데일리금융그룹 본사에서 ACS채권관리회수 및 이온 파이낸셜 서비스와 다빈치랩스 도입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시?에스채권관리회수(A?C?S Credit Management Co., Ltd.)는 1999년 설립된 일본 대형 채권회수 및 수금대행 전문 기업으로 일본 최대 유통사 이온그룹의 계열사다.


이번 계약으로 ACS채권관리회수는 채권 수집 및 계약갱신 예측모형 개발, CRM 등의 분야에 다빈치랩스를 적용,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여신관리 업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체결식을 함께 한 이온그룹 내 금융지주사 이온 파이낸셜 서비스는 이번 계약 이후 신용카드사 이온 크레디트 서비스 등 이온그룹 내 타 금융사에도 다빈치랩스를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오모데라 츠토무 ACS채권관리회수 대표는 "일본의 채권회수 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솔리드웨어가 최초"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솔리드웨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솔리드웨어 대표는 "일본 금융사는 거래를 시작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지 확인하기 위해 솔루션의 수준은 물론 기업의 현황 및 성장 가능성까지도 꼼꼼하게 검토한다"며 "유수의 글로벌 솔루션 가운데 다빈치랩스를 선정한 고객사에게 분명한 이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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