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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워싱턴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종합)

최종수정 2019.02.19 13:55 기사입력 2019.0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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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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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미국과 중국이 오는 21~22일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21∼22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고위급 경제무역협상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류 부총리의 워싱턴 방문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미 백악관 역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을 통해 "2월 19일부터 시작되는 무역 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중국측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므누신 장관 뿐 아니라 윌버 로스 상무장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협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번 협상의 초점이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구조적 변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이 약속한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 약속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대표단은 지난 14∼15일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어 진전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번 협상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양해각서(MOU) 형태의 중간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는 21~22일 워싱턴에서 있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는 무역전쟁 종식을 위한 MOU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위급 무역협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이날부터는 워싱턴에서 차관급 협상이 진행된다.

미국은 올해 1월부터 20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해온 관세율을 10%에서 25%로 대폭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90일간 협상을 벌이기로 하고 관세 인상을 연기했다. SCMP는 "90일간 협상기한 전 마지막이 될 이번 고위급 무역회담 결과에 따라 세계 시장에 혼란을 주고 경제성장 전망을 흐리게 했던 무역전쟁을 중단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협상에서 양측 모두 문제를 해결하는데 진전이 있다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중미 무역협상은 지난 1년 동안 차관급 협상까지 합해 모두 6차례 열렸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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