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명품 조언을 건넸다.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25회에서는 대표 연애 박사 곽정은이 또 하나의 명언을 탄생시키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에게 대쉬하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못된 남자에게 벗어나기 위해 참견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사연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인의 메신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던 남자친구에게 사실 3년이나 사귄 전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 사실이 들통났음에도 “곧 헤어질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물론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물론 자신과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여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모습의 남자가 소개됐다.
자신이 왜 이런 남자를 만나게 됐는지 자괴감까지 든다는 사연녀에게 곽정은은 "누구나 부족함이 있지만 좋은 사랑을 할 자격이 있다. 이 사랑은 결국 나를 고통으로 몰고 갈 수 밖에 없다는 걸 께달으셨으면 좋겠다"고 단호한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 남자에게 당할 수 있는 끝지점까지 당해보라"고 말해 참견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곽정은은 "그때 가서 깨달을 수도 있다. 이게 경험치가 되기도 하니까"라며 명쾌한 해답을 건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 맛에 반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 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