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전한 고향길 위해서 車보험 특약 챙기세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설 연휴, 고향길에 오르기 전 안전한 이동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서비스와 교대운전 등에 대비한 보험 특약을 미리 확인해 두면 유용하다.


우선 장거리·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교대운전이 필요하다면 운전자의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단기 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일 1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고향길에 마음 편하게 교대운전을 할 수 있다.

단 이 특약은 차량운행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가입하자 마자 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의 24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만 보상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48시간 동안 특약 가입을 원한다면 목요일 23시59분이전까지 가입해야 한다.


일명 '타차특약'이라고 불리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약'도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인 타인 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본인 가입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타인차량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으로 본인 또는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소유(사용)하고 있지 않은 자동차를 말한다.


"안전한 고향길 위해서 車보험 특약 챙기세요" 원본보기 아이콘



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무상점검과 긴급출동 서비스도 알아두면 좋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9개 손보사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가맹점 방문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각종 오일류·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냉각장치 등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할 때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 때는 비상급유서비스도 제공한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시 충전서비스와 타이어 펑크 시 교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 조치도 가능하다.



"안전한 고향길 위해서 車보험 특약 챙기세요" 원본보기 아이콘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평가서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