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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가용비 끝판왕 ‘슈크림몽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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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가용비 끝판왕 ‘슈크림몽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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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슈크림을 듬뿍 담은 ‘슈크림몽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가격 대비 용량을 뜻하는 ‘가용비’가 경기 불황 속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빵시장에서도 이 같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슈크림몽땅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슈크림몽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번(bun)’ 안에 슈크림을 듬뿍 넣고,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빵으로 ‘눈 덮인 산’ 모양을 구현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실중량 기준으로 약 35g짜리 번에 일반 슈크림 빵 대비 2배 정도 많은 100g 가량의 슈크림을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빵에 들어가는 슈크림은 우유와 생크림을 최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슈크림 빵 6개로 구성된 제품 가격이 5980원으로 빵 1개에 1000원이 채 안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알뜰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가격 부담은 최대한 낮추고 맛과 품질을 높인 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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