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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대학 제패 신인 FW 김주공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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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서 박진섭 감독에 낙점…공간 침투·드리블 강점 평가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인 공격수 김주공 선수. 사진=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인 공격수 김주공 선수.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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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인 공격수 김주공(22)을 영입했다.


광주는 29일 전북 전주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주공을 신인 자유선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주공(180cm/73kg)은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뒷 공간 침투, 골 결정력이 강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또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1:1돌파에 능해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가능하다.


대학 재학시절 모교인 전주대를 권역리그 3연패(2016~2018)로 이끌었고, 2017 U리그 왕중왕전 등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연고 프로팀인 전북 현대의 R리그에 테스트 선수로 나서 3경기 3골을 기록했으며, 박진섭 감독의 눈에 띄어 공식 입단하게 됐다.


박진섭 감독은 “테스트 결과 최전방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은 물론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도 좋아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동계훈련 기간 잘 다듬어 시즌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공은 “테스트 경기를 치르면서 광주가 굉장히 조직적인 팀이라는 걸 느꼈고, 내 플레이 스타일과도 비슷했다”며 “자신감을 얻은 만큼 동계훈련 열심히 노력해 꼭 그라운드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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