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美 유명 레스토랑 셰프 초청 다이닝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현대카드는 회원들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미국 유명 레스토랑 등 국내외 최정상급 레스토랑과 함께 다이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콘트라', '와일드에어'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이닝 행사를 오는 24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에 있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콘트라', '와일드에어'의 셰프 듀오 제레미아 스톤과 파비안 본 하우스케가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두 사람은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두 셰프는 시연한 메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다이닝 행사는 2차례 점심과 저녁 두 차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면 18~23일까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 전화해 프라이빗 다이닝 행사 예약을 알려야 한다. 다만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이외에도 현대카드는 국내 최정상급 레스토랑과 함께 '파인 다이닝 위크'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한식으로 ‘서울신라호텔 라연’과 김병진 셰프가 총괄하고 있는 ‘가온’이 행사에 참여한다. ‘권숙수’, 비채나’, ‘온지음 맛공방’, ‘소설한남’ 등도 이벤트에 함께한다. 이번 이벤트 예약은 다음달 12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인 다이닝 위크 행사는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프리미엄급 카드를 보유한 회원에 한해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은 최정상급의 미식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미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