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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 소이현, 남편 향한 애정 가득 “나에게 늘 최고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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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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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하는 배우 소이현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우리신랑...우리 신랑 첫연기대상 조연상...너무 감사합니다...당신은 나에게 늘 최고의 배우에요. 나는 왜 울고 있는 걸까...진정이 안 된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남편 인교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을 향한 소이현의 애정이 돋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두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알콩달콩 너무 보기 좋고 볼때마다 엔돌핀이 나오네요 나도 모르게 미소가” “축하드리요. 지금처럼 변치 말고 힘이 되시길 바라요” “교진님 너무 소녀감성이에용”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차수현 역을 맡았다. 그가 출연하는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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