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을 선보였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새해를 혼자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새해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새해 기간 떡국·만둣국 등 새해 음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하는 등 편의점에서 새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상품기획자는 "최근 혼자서 새해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혼자서도 간편하게 새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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