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로 10개 버스정류장 각 12개씩 120개 공유우산 비치
공유우산은 마들로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사용후 제자리에’라는 문구가 새겨진 우산이 각 12개씩 120개가 비치돼 있다. 갑작스런 눈 ·비 등에 누구나 사용하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공유우산은 마들로 일대(창동역1번출구 ∼ 북부지방법원 앞) 10개소정류장을 우선 시범적으로 설치, 회수율 등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승하차 인원 다수 정류소, 전철역사 등에 점진 확대 비치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여름철 뜨거운 땡볕을 피할 수 있게 설치한 횡단보도 앞 그늘막 서비스와 겨울철 칼바람을 피하도록 제공한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텐트는 우수 행정서비스로 각광받은데 이어 이번에 설치한 공유우산은 갑작스러운 눈·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행환경 주민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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