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14개 동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9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8개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19 자치회관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한다.

우선 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14개의 동별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중곡1?3동, 구의3동에서는 찰흙과 종이 등 생활주변의 소재를 이용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DIY 월드’,‘클레이 미니어처’,‘창의력이 쑥쑥, 슬라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LED, 3D 프린터 등을 관찰, 이를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중곡2동 ‘창의 상상공작소’, 중곡4동 ‘3D펜으로 입체구조 만들기’, 능동 ‘십자수 및 LED 만들기 교실’도 열린다.

여러 가지 예체능 활동을 통해 아이들 감성을 키워주는 동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쿠키, 호두 초코칩 스콘, 스파게티 만두 등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보는 구의2동 ‘생각톡톡 키즈쿠킹 클래스’와 화양동 ‘나만의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광진구 14개 동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광장동 ‘동물 모양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와 자양3동 ‘어린이를 위한 원예 힐링’ 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양1동과 군자동에서는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팝아트 DIY 초상화 그리기’와 ‘내 손으로 꾸미는 캘리그래피’를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자양4동에서는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줄넘기 등 생활체육을 배워보는 ‘튼튼 씽씽 어린이 생활체육’을, 구의1동에서는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

중곡1~4동 ‘어린이 요리교실’, 구의1~3동?광장동 ‘어린이 뮤지컬 체험’, 자양1~4동 ‘도심 속 별자리 여행’ 능동?화양동?군자동 ‘눈썰매 & 해이리 마을 체험하기’와 같이 권역별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총 390여 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자치행정과(☎450-7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각 동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