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산구, 직장배달콘서트 ‘상생’ 성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내 산업단지 기업 찾아가는 공연 진행…직원 호응도 높아

018 직장배달콘서트 ‘프로젝트:相生(상생)’ 모습. 사진=광산구

018 직장배달콘서트 ‘프로젝트:相生(상생)’ 모습. 사진=광산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2월 26일 오후 6시 ㈜동양금속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 직장배달콘서트 ‘프로젝트:相生(상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직장배달콘서트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활 속 문화향유를 위해 광산구 지역내 기업체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광산구에서는 공연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해 12월 19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하남산단)와 엑스페론골프㈜(평동산단), 20일 ㈜보명전자(평동산단), 26일 ㈜동양금속(하남산단) 총 4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통기타 가수 주태령,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 재즈밴드 ‘더 블루 이어즈’(대표 최의묵)가 맡았다. 귀에 익은 친숙한 노래들로 구성된 재즈 공연과 흥겨운 통기타 및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을 선보이며 기업체 직원들에게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쉼의 시간을 선물했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콘서트를 제공하며 직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에서 주최하고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주관했다. 광산구에서는 2016년도 ‘직장배달콘서트×커피파티’를 시작으로 기업체로 찾아가는 공연을 총 26회 진행하고 광산구 메세나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개최하는 등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업과 예술간 연결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