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14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사망하신 분의 가족을 위로하고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수석이) 조금 전 태안으로 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고(故) 김용균(24)씨가 근무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핬다. 김씨는 입사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하청업체 근로자로 설비점검을 하다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