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라면세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기부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울점을 방문, 안내데스크에 있는 모금함에 5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 2019명에게 5000원~3만원 상당의 '신라박스'를 증정한다. 신라박스에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코스메데코르테·어딕션·질스튜어트·글램글로우·설기정 등 다양한 브랜드 화장품이 들어있다. 신라면세점은 모금된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서울시 중구 다산동 편부모 자녀 장학금 지원에 보탤 예정이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내달 7일까지 '황금돼지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의 안내데스크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10돈 상당의 순금 돼지를 증정한다.
수능시험을 끝내고 곧 방학을 맞이하는 수험생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발급 ▲구매 금액에 따라 화장품 사은품과 문화상품권 증정 ▲5000원 선불카드 증정 ▲5%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동반 1인까지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해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또 신라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포토존, 인증샷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1층 안내데스크 앞, 3층 카페, 옥상정원 등 고객이 쉬어가는 공간에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해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신라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 등을 선물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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