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전문가 초청 친절교육 실시, ‘친절문화 조성전략’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0~11일 이틀 동안 총3회에 걸쳐 전체 공직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 공직자들은 CS(customer service)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친절마인드 함양, 감동과 고품격서비스 제공 전략 등을 배운다.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구정 업무보고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 친절운동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을 ‘친절문화 조성 전략’으로 발전시킨 광산구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 추진해오고 있다.
김 청장은 “밝고 활기찬 공직사회가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실현을 위한 밑바탕이다”며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민만족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끊임없는 실천으로 소통과 공감이 흐르는 광산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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