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자사의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컨셉을 적용한 어린이 체험용 차량을 추가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레이싱 차량 정비 작업 '피트-스탑' 활동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이번에는 최근 높아지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인 'EQC' 컨셉의 어린이 체험용 전동 차량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와 유사한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전기차 운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피트-스탑 프로그램은 약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정비가 가능한 레이싱 트랙 피트의 테크니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팀을 이뤄 레이싱 타이어 교체 등 정비 시간을 겨루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월 평균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간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호중 팬들, 김천 소리길 철거 반대 "이재명·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