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와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되어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모두 석권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냠' 브랜딩 및 풀파티, 할로윈파티 등 젊은 층을 위한 마케팅 확대와 국내 최대 규모의 VIP 휴게 공간인 스타라운지 오픈 등 편의성이 개선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롯데면세점은 브랜딩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해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체계적 관리에 힘써왔다. 서비스 진단 제도를 도입하여 점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개선안을 공유하여 현장 서비스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전문화를 위해 직무 교재 제작 및 배포와 함께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객들로 구성된 '서비스 서포터즈'를 모집해 각 지점들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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