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 단위 민관협력 조직인 충현동 마봄협의체가 모과청을 직접 만들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 어르신 45명에게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모과청을 전하는 자리에서 정서적 지원을 위해 차를 함께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규상 충현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반가움을 보이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봄협의체란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330-817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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