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전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했다는 보도에 대해 북측과의 관련성은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킹 시도는 1년 내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해킹 피해를 입은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북측이 중국을 경유해 해킹을 시도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당국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처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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