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의 '어반자카파 TMI'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나에게 박용인이란 가족이다. (박)용인씨 만한 사람이 없다. (권)순일씨와 같이 나를 아껴주고 챙겨준다”고 전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순일은 “나는 조현아란 다양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때는 여동생 같으면서도 어떨 때에는 엄마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현아는 일할 때 무섭다. 박용인과 늘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한 권순일은 촬영 도중 장난치는 박용인에게 “너 자꾸 오지마”라고 말해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한다. 어반자카파는 12월1~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후 12월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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