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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프 D-1,무료배송에 10만원 할인 …해외직구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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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23일(현지시간) 시작

11번가 해외직구 상품 최대 40% 할인
몰테일 배송대행 신청하면 '무료 배송'
美 블프 D-1,무료배송에 10만원 할인 …해외직구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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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하루 앞두고 국내에서 해외 직구를 돕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11번가는 이달 30일까지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직구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매일 3개의 대표상품 특가를 선보여 최대 10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자정에 열리는 ‘원데이 원딜’과 ‘오늘의 특가’를 통해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에 선보인다. 이날 ‘LG 75인치 UHD TV’를 172만9000원, ‘바이오가이아 아기유산균(1+1)’ 6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23일부터 30일까지는 ‘노비스’ 등 인기브랜드 겨울 아우터’와 독일 직구 인기품목인 ‘압타밀 분유’, ‘LG 55인치·65인치 TV’, ‘GNC 영양제’, ‘랄프로렌 패딩’, ‘나이키 패딩’ 등을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이슨과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메종키츠네, 오쏘몰 등 인기브랜드 상품과 이태리 부티크 현지샵 상품 70여 종을 할인해 판매한다. ‘캐나다구스 18FW 아우터’는 78만2000원, ‘삼성 65인치 TV’는 142만9000원, ‘프라다 인기가방 6종’은 63만4000원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 스포츠의류’는 2만9800원이다. ‘라쿠텐’ 전상품 최대 50% 할인, ‘샵밥’ 전상품 8% 할인, ‘잭윌스’ 전상품 10% 할인 등도 진행한다.
해외직구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전용 ‘11% 할인’(1만원 이상 최대 1만원)쿠폰, ‘7%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쿠폰, ‘10만원 할인’(10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명품 일부상품에 적용)쿠폰도 발급한다.

11번가의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11월 넷째주 월~금요일 기준) 해외직구 거래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40% 증가했고,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는 전년대비 81% 급증했다.

11번가 해외 직구는 복잡한 회원가입과 언어장벽, 배송불안, 카드보안 이슈 등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미국과 독일, 일본 등 국가별 상품 검색과 해외항공 배송시점부터 통관진행정보까지 추적 가능하다. 또 라쿠텐, 샵밥 등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쇼핑몰의 각 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최초 등록하면 이후 결제할 때 자동입력된다.

해외 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무료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무배절' 이벤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선 미국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과 건강식품 브랜드 지엔씨, 유아동복 브랜드 카터스, 오시코시(Carter’s, OshKosh), 의류 브랜드 보덴, 패션잡화 전문 식스피엠(6pm) 등 해외 직구 인기쇼핑몰 19개가 참여한다.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캐시백 서비스 '몰리'를 경유해 해당 상점당 49달러~149달러 이상 제품을 구매하고 몰테일을 통해 배송대행신청을 작성하면 된다. 몰테일은 다양한 카드사와 제휴하여 최대 20달러의 보너스 캐시백을 제공하고 연말까지 10만명 선착순으로 배송비를 최대 23달러까지 할인도 해 준다.

코리아센터가 최근 인수한 직구앱인 쉽겟도 첫 구매대행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 50% 배송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몰테일은 실시간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핫딜 정보를 제공하는 '2018 블랙프라이데이 정보사이트'를 오픈한다. 다양한 해외 상점들의 세일 품목과 핫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해외직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했고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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