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윌렛의 부활 모드 "1타 차 공동 2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DP월드투어챔피언십 둘째날 5언더파, 월러스 선두, 몰리나리 27위

대니 윌렛(오른쪽)이 DP월드투어챔피언십 둘째날 1번홀에서 캐디와 그린 공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대니 윌렛(오른쪽)이 DP월드투어챔피언십 둘째날 1번홀에서 캐디와 그린 공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16년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의 부활 모드다.
16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장(파72ㆍ7675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2018시즌 최종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둘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로 도약했다. 조던 스미스(잉글랜드)와 아드리안 오태구이(스페인)가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고, 맷 월러스(잉글랜드)는 선두(11언더파 133타)다.

윌렛은 1타 차 공동 3위에서 시작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번홀(파4) 보기 이후 6~9번홀 4연속버디를 쓸어 담았고, 후반에는 10번홀(파4) 보기 뒤 12, 14,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선두와는 1타 차, 마스터스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에 EPGA투어 통산 6승째의 기회다. 월러스가 7언더파의 데일리 베스트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버디만 7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스미스와 오태구이는 나란히 4언더파를 작성했지만 공동 2위로 밀렸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6타를 줄이며 5위(9언더파 135타)로 뛰어 올랐고, 상금랭킹 2위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6위(8언더파 136타), 디펜딩챔프 존 람(스페인)이 공동 10위(7언더파 137타)다. 상금랭킹 1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1타를 잃고 공동 27위(3언더파 141타)로 주춤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