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선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 제재 조치 안 등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결과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상장 실질심사 대상인 경우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진다. 매매거래정지부터 상장 실질심사 완료까지는 42일(영업일 기준)가량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기간을 결정한다.
상장적격성이 유지되면 즉시 주식 매매가 재개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회계기준 위반으로 1년의 개선기간을 포함해 총 1년 3개월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 적이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與 "첫 회담, 협치 물꼬 텄다…민주당, 의료개혁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