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11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국 프로골퍼와 가족, 종목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박성국(30)은 그해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에서 생애 첫 승의 기회를 잡았으나 연장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준 뒤 무관의 한을 끊어내지 못했다.
김준성 군수는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국 프로는 6만 군민의 위상을 높여준 영광의 자랑이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며 더욱더 멋진 승부를 펼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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