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팅크웨어, 3Q 수출 전년比 20% 증가…아시아 매출 비중 40% ↑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팅크웨어 아이나비

팅크웨어 아이나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블랙박스 매출 성장으로 올 3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팅크웨어의 아시아 매출 비중은 일본 완성차와 렌터카향 신규 공급으로 40%를 넘어섰다.

팅크웨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366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

팅크웨어는 다년간 축적한 지도 콘텐츠, 교통 빅데이터, AR/AD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플랫폼을 완성차 업체 등에 공급하며 전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법정 증거자료로 공식 채택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지 보험사 연계 서비스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를 강원도, 전남 택시조합 등에 공급하는 등 신규 B2B 채널을 확대했다"며 "최근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술을 상용화해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블랙박스를 출시했고, 향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신규 매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