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연명 신임 靑 사회수석…'포용국가' 이론 설계, 복지 전문가

김연명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에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 수석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손꼽히는 권위자다.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와 사회정책전공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김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았고,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민연금운영개선위원회 위원과 비판적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고령화 및 미래사회 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공적연금강화 및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구 위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961년 충남 예산 출생 ▲제물포고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중앙대 문학(사회정책 전공)석·박사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