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석촌호수 단풍&낙엽 속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놀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3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사회적경제기업 16개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단풍&낙엽축제가 열리는 2~3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사회적경제, 놀자!'를 개최한다.

이는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더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행사다.
실제 구는 지역내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판로개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올해 4월 벚꽃축제와 함께 한 ‘사회적 경제, 놀자’에 이어 단풍&낙엽축제 현장에서도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단풍이 곱게 물든 석촌호수 단풍&낙엽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 ‘따뜻한 일자리, 착한 소비, 함께하는 사회’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 총 9개 부스를 설치, 해당 기업의 대표상품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

행사 진행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석촌호수 단풍&낙엽 속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놀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실제 부스에는 독도커피, 치매 예측 스마트칩 운동화, 당뇨식이제품 등 기업제품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기도 한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시음·시식행사,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미니자석화분 만들기 ▲시음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단풍&낙엽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사회적기업의 따뜻한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도 현장에서는 송파구 사회적기업과 복지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검색하거나 사회서비스 통합모델을 이용 신청할 수 있는 '송파구 사회서비스 플랫폼'(http://www.songpase.org) 사용 방법도 자세히 안내한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4년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문정로 246)를 설립, 경영 등 전문 상담과 창업인큐베이터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 문화예술 무료 공연 등 사회 환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