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씨엔진그룹의 잔디깍기 신제품 모델은 독일의 AL-KO와 영국의 HANDY에 공급계약을 맺었다. 성능과 안전성 등 유럽의 정부 및 산업 협회에서 요구하는 품질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디젤모델인 대형좌식 잔디깎기의 품질이 개선되면서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기존의 독일과 영국시장 이외에 폴란드와 덴마크 등 동·북부 유럽지역까지 신규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최근 전기 자동차용 기어부품을 개발해 완성차 부품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동시에 기존 사업분야인 잔디깍기 제품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며 "잔디깎기는 경쟁이 지열하고 소비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는데 기존 내연기관 제품의 품질 개선과 충전식 리튬전지가 부착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서 신규매출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서 첫 심경 고백 "진실은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