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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감독委' 전시관 파주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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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감독委' 전시관 파주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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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전시관이 문을 연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정전65년을 기념해 파주 캠프그리브스에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전시관을 개관하고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립국 감독위 전시관은 과거 미군이 사용하던 퀸셋막사를 개조해 조성됐다. 이번 오프닝 전시 주제는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가 본 1950년대 DMZ Korea'다.

이번 전시에는 판문점에 머물렀던 중립국 감독위원회 대표단이 촬영한 1950년대 초기 DMZ, JSA의 사진과 소장품 등이 선뵌다.
중립국 감독위원회는 1953년 한국 전쟁 정전협정 체결과 함께 북측과 남측의 관계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NNSC는 한국 유엔 사령부가 추천한 스위스, 스웨덴과 북한 및 중국 측에서 임명한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목적은 한국전쟁 이후 휴전상황 감시로 공식 종전 선언이 이뤄질 때까지 정전상황을 감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는 스위스와 스웨덴이 남아 있으며, 폴란드는 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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