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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유치원 비리 근절法 당론 발의…분위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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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임춘한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박용진 3법'의 통과 가능성에 대해 낙관했다. 그는 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분위기로선 그렇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 "국회 교육위원회의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문제가 있으니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지난 토요일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 위원장도 '박용진이 잘한다'고 말한 칭찬한 기사를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이 당정청 회의를 통해 여당 당론으로 추진되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도 '별 문제 없다.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홍영표 원내대표도 '(유치원 비리 근절 법안의) 방향과 원칙을 박용진 3법을 중심으로 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 비공개 회의를 통해 (법안) 설명이 됐다.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공감한다"며 당내 분위기도 전했다.

야당에서 그동안 꾸준히 반대해온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선 "한국당에 사립재단과 관계된 분들이 계신다"며 "그분들에게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이번에 개정하려는 것은 유치원과 관련된 것만 손대는 것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제한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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