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시+]키이스트, 새 사내이사 박성혜 전 몬스터유니온 대표 영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우 매니지먼트·드라마제작 전문가

박성혜 신임 키이스트 사내이사가 IHQ 매니지먼트 본부장 시절 매니지먼트한 배우 김혜수.(사진=스포츠투데이)

박성혜 신임 키이스트 사내이사가 IHQ 매니지먼트 본부장 시절 매니지먼트한 배우 김혜수.(사진=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키이스트 가 박성혜 오보이프로젝트 대표이사(옛 몬스터유니온 대표)를 이사로 선임한 주주총회 결과를 15일 공시했다.
박 후보자는 IHQ 의 매니지먼트 본부장 시절 김혜수, 전도연, 황정민, 하정우, 공유, 공효진, 임수정 등을 매니지먼트한 바 있다.
이후 오보이프로젝트 대표로 역임하며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과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에 기여했고 <슈츠>를 제작한 몬스터유니온 대표도 맡은 바 있다.

박 후보자는 이사 선임 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이번 영입으로 박 후보자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작 부문과 영상 콘텐츠 제작 부문에 적극 투자,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필순 키이스트 대표는 "박 후보자는 과거 김혜수, 전도연, 지진희 등의 국내 유수의 배우를 발굴하고 매니징한 경력과 드라마 제작 콘텐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키이스트의 사업내용에 적합한 리더"라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자회사 콘텐츠케이를 통해 영화 <특별 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제작했고, 현재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영화 <사자>를 제작 중에 있으며, 최근 종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2>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해오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최근 영상 콘텐츠 제작 산업이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 KBS 자회사 몬스터유니온 등 독립 계열사가 중심이 돼 콘텐츠를 집중 제작하는 흐름이라 앞으로 키이스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스엠 ) 그룹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 핵심으로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