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8 국감] 한선교 "연락두절된 유진룡, 2시까지 출석하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선교 의원

한선교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0일 2018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회신하지 않은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해 "채택된 증인이 아무런 답이 없는 것은 도피행위"라며 "그런 의혹을 받지 않도록 오늘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시작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유 전 장관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등기우편을 수신하지 않고, 집은 물론 가족들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은 국감 증인을 신청하면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든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증인이)계속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면 문체위원장의 권위로 강력한 처벌과 추후 확인 감사 등에 출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문제와 관련해 조현재, 박민권 전 차관 등과 함께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된 상황이다.

안민석 문체위원장은 "증인 신청이 채택된 경우는 출석해야 하는 게 원칙"이라며 "채택된 뒤에 갑자기 연락이 안 되거나 몸이 아프거나 해외 일정이 잡히거나 하는 이유로 불출석하는 악습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