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A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결의에 의해 1927년 설립된 사회보장 분야 국제기구다. 전 세계 158개국 330여개의 사회보장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4개 권역별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보장제도 우수사례를 공모해 시상한다. 올해는 15개국 20개 기관에서 76개 사례를 제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전자정부 50년을 빛낸 서비스 분야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 연금가입 확대,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노후준비 서비스 사례도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출품작 4건 모두 수상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 제도운영 30년의 성과를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민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국민이 주인인 연금, 연금다운 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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