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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축제 그리고 10년’ 이청준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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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이청준 작가 생가

▲ 故이청준 작가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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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故이청준 작가의 고향 전남 장흥군에서 오는 10월 5~6일 ‘제10회 이청준문학제’를 연다.
‘영원한 축제 그리고 10년’을 주제로 한 이번 문학제는 이청준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장흥군민회관에서 추모 영상과 회고담 춤사위와 판소리가 어울어지는 전야 행사가 열린다.

6일 오전 10시에는 회진면 진목리 문학자리에서 지역 문학단체들이 작가의 소설을 낭송하고 추모시를 지어 문학제의 행간을 채운다. 이어 선학동 마을로 이동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선학동 메밀꽃축제’와 문학제를 공유한다.

故이청준 작가는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지성과 심오함을 갖춘 작가였다. 그는 4.19 세대로서 한국의 정치사회적 상황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한국인의 민주적 시민 형상에 대한 탐구를 가장 먼 곳까지 밀고 갔다.
등단 후 2008년 작고하기까지 40여년 동안 34권의 전집(2017년 문학과지성사 정리 완간)을 남겼다.

10주기의 이청준문학제에 참여 하고 싶은 독자는 장흥군 문화관광과나 주최 단체인 별곡문학동인회로 연락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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