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돌아온 황금연휴, 해외관광객 많이 찾는 나라 톱10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전 세계에서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라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가 발표한 'UNWTO 관광 하이라이트 2018 에디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외 관광객은 6.8% 증가한 13억2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증가율 6.8%은 2009년 이후 최고치다. 2016년 관광객 수 보다도 8400만명 많다. 세계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UNWTO는 관광객들이 지난해 해외여행에 지출한 비용은 1조34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대륙별로는 유럽이 6억7100만명이 다녀간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8690만명이 다녀간 프랑스가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를 다년간 관광객 수는 2016년 보다 5.1%나 증가했다.
2위는 8180만명이 다녀간 스페인이 차지했다. 스페인은 2016년 3위에서 순위가 한계단 뛰어 올랐다. 2016년 보다는 관광객 수가 8.6% 늘었다.

3위는 759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미국이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을 다녀간 관광객 수는 2016년에 비해 3.8% 줄어들어 전체 순위가 2016년 2위에서 지난해 3위로 한계단 밀렸다.

4위는 6070만명이 다녀간 중국이, 5위는 58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6~10위는 멕시코, 영국, 터키, 독일, 태국 순이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