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창업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리더 멘토링캠프는 다음 달 11~12일 용인 소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캠프는 창업특강과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창업아이템 고도화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멘토링 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다.
교육내용은 SNS마케팅, 크라우드펀딩,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구축, 키워드 광고 등이다.
가천대는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문가와 연계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가천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가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ㆍ인천 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으로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 직속 독립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조직했다.
박방주 가천대 창업지원단장은 "가천대는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교원ㆍ학생ㆍ일반인 등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창업 열기가 뜨겁다"며 "예비 창업자가 우리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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