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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측, 편집의혹에 “사실무근…‘스파이더맨’ 영상 포함 방법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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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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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측이 계속적으로 제기된 영화 편집 의혹을 부인하며 양해를 구했다.
19일 ‘베놈’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국내 상영시간과 관련해 제기된 편집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부인했다. 앞서 ‘베놈’은 북미와 한국의 상영시간이 달라 편집 의혹이 제기됐다.

상영 시간이 다른 것에 대해 ‘베놈’ 측은 “본편은 북미 버전과 국내 버전이 상영시간과 내용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다만 ‘베놈’ 측은 “북미 버전에는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영상이 약 4분가량 추가돼 러닝타임이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영상의 작업이 지연돼 국내의 경우 추석 연휴로 인한 심의 일정상 이 영상을 제외한 버전으로 심의를 접수했다”면서 “이 영상을 추가한 버전으로 심의를 받을 경우 국내 개봉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이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영상을 포함한 추가 심의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베놈’은 영화 ‘스파이더맨 3’(2007)에서 악당으로 등장했던 ‘베놈’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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