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코와 가수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등이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포함됐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6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세 분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2월 북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 공연,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펼친 우리 예술단의 4월 평양 공연, 그리고 4.27 정상회담 만찬 공연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남북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감동의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3차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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