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은 비오는 날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걷다보면 빗물이 튀어 옷과 다리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든 'Non- splash sole(물 튐 방지 밑창)' 작품을 출품한 경상북도 경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최원찬 학생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과학완구 'Pick&Spin(놓고 돌리는 신개념 창의놀이)' 작품을 출품한 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 대구부설초 5학년 김승준 학생에게 주어졌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특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출품작의 특허출원 시 무료변리가 지원된다. 또한 11월에 초등학생 수상자를 대상으로 '창의과학발명캠프'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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