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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먹었다"…김정근 아나운서, 이승우 골 중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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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아나운서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정근 아나운서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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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캐스터를 맡았던 김정근 아나운서가 이승우 선수의 골을 두고 했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김정근 캐스터는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자카르타 현지에서 2017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생중계를 맡았다.

해당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승우 선수는 후반 10분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쪽 모서리 하단을 노린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후 한국은 2-0으로 이란을 무찌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김 캐스터는 "이승우의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먹었다고 표현해도 될까요?"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이건 주워 먹은 게 아니라 잘한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 캐스터는 "완벽하게 요리해서 2~3명을 제쳤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김정근 중계 볼 때마다 선수 이름 실수하더라", "치열하게 한 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주워먹었다고 표현할 수 있나" 등 비판적인 의견을 게재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어제 말실수 후 정정했다"라며 "김정근 아나운서가 순간적으로 실수한 건 인정하지만 너무 질타하지는 말자"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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