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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여파에 등·하교 비상"…전남 모든학교 휴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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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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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전라남도 모든 지역의 학교에 휴업령이 내려졌다. 제주와 경남, 전북 등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일부도 태풍 피해에 대비해 23일 휴업한다.
교육부는 2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3일 휴업하겠다고 보고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9개 시·도 166곳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북 62개교, 광주·전남 59개교, 경남 27개교, 제주 9개교 등이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 악화되면서 전남교육청은 22일 저녁 8시45분을 기해 전남 도내 모든 학교의 휴업을 결정했다. 현재 전남에는 827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551개 단설·병설·사립 유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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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교시설물 안전 점검 등에 나섰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11시20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인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태풍 현황과 대응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다.

각 교육청은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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